목차
개요
제목은 돈되는 작물이지만 특이작물을 얘기하지는 않을 예정입니다.
처음부터 작물을 키우는 방법도 잘 정착되어 있지 않고
판매도 어려운 특이작물은 위험한 선택이 될수있습니다.
작물선택에 있어 안정적인 귀농정착을 위해 일반적인 작물들을 비교해볼 생각입니다.
먼저 단위면적당 수익을 살펴보고 투자비용, 노동력 등을 알아보고 각 작물들의 장단점을 고려하여
자신에게 맞는 작물을 선택해 보시기 바랍니다.
아래 사이트로 들어가면 통계자료를 볼 수 있습니다.
https://amis.rda.go.kr/portal/ap/mn/incomeAnalysisLst/lst
농업경영정보시스템
amis.rda.go.kr
자료에 따라 작물의 평균적인 소득 살펴보겠습니다.
자료참고시 유의사항
330평(1000m^2 ) 기준으로 이루어져 있는 자료입니다.
1작기 기준이며 작물에 따라 1년에 여러작기를 할 수 있는 작물도 있으며 작기마다 기간도 다르니 이점 고려하여 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가상각의 내용연수는 10년기준이나
시설비는 영농시설상각비의 20~25배 정도로 보면 될 거 같습니다.
내가 어떻게 키우고 판매하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자료입니다.
또 규모에 따라 소득이 달라질수 있으니 그점은 자료의 아랫부분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단위면적당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하는 작물 순위
1위 파프리카
자가노동은 300평당 150시간정도로 짧은편입니다.
하지만 파프리카는 고용노동을 400시간이상으로 많이 이용하는 편이며
영농시설상각비를 보면 굉장히 높은편입니다.
즉 시설이 많이들어가 초기비용이 많이 들 수 있습니다.
소득은 700만원 정도이며 소득률은 약20%입니다.
2위 시설오이
파프리카와 비교해보면 영농시설상각비가 많이 줄어든것을 알 수 있습니다.
고용노동비도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하지만 자가 노동시간이 대폭 늘어 났습니다.
오이는 자가 노동이 많아 소득이 1200만원이며 소득률또한 44프로정도로 파프리카 보다 높습니다.
초기 비용을 적게들이고 노동에 자신이 있다면 고려할만한 작물입니다.
3위 딸기,시설가지,시설토마토
시설장미(매출상 3위)는 화훼쪽이라 제외하였다. 이후 시설가지,딸기,시설토마토가 3위에 올랐다.
세 작물은 매우 비슷한점이 많습니다.
매출이 비슷하며 소득률도 비슷합니다. 자가노동은 조금 다르나 시설비용도 비슷합니다.
이렇게 시설작물들이 모두 순위권에 있으며 노동시간도 노지재배나 과수재배에 비해 많습니다.
하지만 처음 가장 비싼건 땅값이 될 확률이 높으며 좁은땅에서 많이 벌 수 있는 시설작물들을 하는것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노지 작물들과 과수도 조금 살펴봅시다.
사과는 매출이 높은축에 속하지만 시설작물들에 비하면 매우 낮은편입니다.
노지당근 또한 높은편인데 역시 낮습니다.
그 이유를 보면 상품이 많이 나오는시기여서 가격경쟁이 떨어지고 환경제어가 안되어 상품성도 떨어지기 때문인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장점도 있습니다.
노동시간이 적으며 땅이 많다면 대규모로 경작했을시 수익률이 더욱 높아질 것입니다.
매년 농산물 가격이 달라짐에도 상위권의 순위는 거의 바뀌지 않았습니다.
(이전자료들도 참고하면 도움이 됩니다.)
상황별 작물 추천
내가 귀농이 처음이고 돈이 필요하다면 귀농정책자금을 통해 시설재배를 고려해봐야합니다.
노후를 위한 선택이라면 과수를 추천드립니다. 과수는 특성상 기간이 수확까지의 기간도 필요하지만
귀농의 낭만을 이루기에는 더 할 나위 없을 것입니다.
부모님이나 조부모님이 넓은 땅을 가지고 있으며 상속을 받을 수 있다면 노지 재배가 유리합니다.
땅과 농기구만 갖추어 진다면 노지재배가 굉장히 육체적으로 편할 수 있습니다.
이렇듯 상황에 따라 작물을 나누어 보고 세부 작물을 선택한다면 후회없는 귀농생활이 될 수 있습니다.
귀농귀촌인들의 성공적인 정착을 응원합니다.
직접만든 작목선택 사이트
혼자 직접 만들다 보니 사이트에 부족한 부분도 많을 것이며 내용도 부실할 수 있지만 아래 댓글로 개선점을 남겨주시면 참고하여 수정해 보겠습니다.
agriculturediary.tistory.com
'귀농귀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자체별 농업지원정책(경상북도) (0) | 2022.07.14 |
---|---|
지자체별 농업지원정책(경상남도) (0) | 2022.07.09 |
귀농귀촌 농지 구하기 (0) | 2022.06.25 |
귀농귀촌 작물 선택시 고려해야할 점(귀농귀촌) (0) | 2022.06.20 |
귀농귀촌시 현실적으로 고려해야할 사항(귀농절차) (0) | 2022.06.2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