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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금리 수혜주가 은행주라고 생각하는 이유
금리가 오르면 기업의 부채와 조달비용이 상승하여 기업의 이익이 줄어듭니다.
또 투자자는 주식의 리스크를 지기보단 안정적으로 돈을 증식시킬 수 있는 예금을 더 선호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은행의 경우 금리가 인상되면 큰 이익을 보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많은 곳에서 금리인상의 수혜주로 은행주를 이야기합니다.
금리와 금융업종의 누적수익률을 살펴봅시다
업종별 누적수익률과 금리 비교
큰 상관관계가 있어보이지 않습니다.
다른업종들과도 비교해 봅시다.
지금까지 금리는 꾸준히 내려왔습니다.
보험업을 제외하면 은행,증권,금융업은 다른업종과 비교해 봤을때 거의 오르지 않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금리가 꾸준히 내려간것이 원인 일수도 있지만 중간중간 금리가 높아졌을때나 초창기 금리가 높았을때도 다른업종에 비해 상승이 크다고 볼 수 없습니다.
배당까지 고려한다면 결과는 달라질 수도 있으나 주가의 상승을 통한 수익은 바랄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우상향하는 업종들( 의약품,제약주,제조업,전기전자 등의 업종)은 금리와 상관없이 우상향을 지속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결론
은행주는 고금리의 수혜주라고 보기 힘들고 우상향하는 업종에 투자하는것이 좋아 보입니다.
물론 과거의 단순한 현상 하나만 보고 판단하기는 힘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주식이란 미래의 가치를 반영하며 현재보다는 미래에 커질 수 있는 업종이 상승률이 높습니다.
배당,세금 등까지도 고려하여 투자하고 다른 투자자산(예·적금,채권,부동산,해외주식 등)도 고려하여 성공적인 투자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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